살아가는 이야기

변해야 하지 않을까???

아포리 2018. 11. 25. 08:16

 

 

 

 

 

가지고 놀고 있는 애물단지 들

내 장난감 들이다.

 

그동안 정신없이 이곳, 저곳에 방치하다 싶이 했던 것들

방치?????.....그건 아니였지 싶네

 

그래두 모두 애지중지 하던 애물단지 들인데

집 장만 하나 해 주어야 겠다 싶었는데

 

맘 같지 않게 또 틀려 버렸네....ㅠ

카메라는 제습기함을 하나 장만 하려고 햇던 것이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에는 못했는데

조만간 갸도 들어갈수 있는 집 장만 하나 해 주어야 겠다.

 

하모니카.....어찌어찌 하다보니 식구수만 늘었지

딱히 어떻게 해야 겠다는 구상도 생각도 없다가

 

문득 .......

유리장 하나 불러 들여서 그곳에 깔끔하게 먼지 안 들어가게

 

집장만 해 주어야지 했더니....

것두 실패작인것 같네..

 

온전한 하모니카만 들어갈수 있는 집을 다시한번 꾸며야 한다.

그 사이에 크다막한 코드 녀석도 들어와 있기에

 

카메라는 제습기함을 다시 장만해 주고

하모니카는 저들끼리 함께 있을수 있게 구상을 좀 해야겠다 싶다.

 

코드 녀석이 참 소리가 좋네

진즉에 데리고 올걸 ......ㅋ

 

그래도 늦었다고 할때가 제일 빠른 거라고 위안을 하면서

녀석들에게 정성을 쏟아 주어야 한다.

 

아참......

우리집에 6개월 된 푸들 두리녀석도 있지.....

 

욘석이 또 애물이네 그려

똑똑하기 이를데 없고, 얼마나 귀염을 자처하고 있는지

 

삶은 .....진정한 삶은 ....앞으로의 삶은????

알수없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네

 

그저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하게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 집어 넣어 버무려 가면서

 

살아내 보자 싶다.

전혀 생각에도 없던, 생각지도 않았던

 

우크렐레팀과 하모니카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라고

연주날짜를 지정 받았다

 

우크팀에 썩 잘 어울리는 짝사랑 노래를 연습해 보면서

그려......한번 해 보자

 

어떻게 되어 가겠지

김장속 버무리듯 어떻게든 좋은 소리 버무려 보자 싶다.

 

머릿속 복잡한게 차라리 좋다는 생각도 해 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