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90817/ 시민음악회 한마음예술단 출연진 단체사진

아포리 2019. 8. 18. 21:35






음악회 끝난후에 단체사진 찍는다는 것이

시간이 너무 늦을것 같기도 해서


리허설 끝난후에 단체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색소폰 하시는 선생님들 그새 어디로 잠적을 하셨다.


리허설 끝난직후 바로 또 어디로 연습을 하러 가신듯.....

아쉽다....색소폰 선생님들 빠저서.....ㅠ


색소폰 선생님들 기다리다 또 흩어질것 같아서

빼 놓고 단체사진 찍기로 했다.


함께 하는 가족을 빼 놓고 보니 뭔가 허전하기 짝이 없다.

단체사진 찍고 저녁을 김밥으로 대신하고


한참후에 색소폰 선생님들 어디선가 오신다.

김밥도 연주 다 끝난후에 드시겠다 해서


미안하기도 했지만 워낙에 김영남 선생님 단호 하셔서. ㅠ

얼마나 꼼꼼하게 색소폰 앙상블을 챙기시던지....


태너색소폰, 앨토색소폰, 바리톤,소프라노, 베이스색소폰......

모두 함께 앙상블로 맞춰 보려니 쉬운일이 아님에는 분명하다.


색소폰 선생님들 빼 놓고도 무대 한가득 출연진들이 밝에 웃음 지어서 좋다.

올 한해 우리들 한 여름날 추억 만들어 놓는다.


보람도 있고, 힘은 들었지만

오늘을 위한 각 팀에서 흘린 땀방울 헛되이 되지 않기 위해서


오늘 하루 우리는 최선을 다 한다.

당정근린공원이 연주행사를 하기는 꽤나 아늑하고 분위기 최고인것 같다.


시민음악회 한마음 예술단

화이팅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