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90821/ 한세 주간보호센터 다녀왔습니다.

아포리 2019. 9. 1. 21:54








한세요양원이 한세주간보호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전에는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함께 운영을 했는데


지금은 요양원은 없애고 주간보호센터만 운영을 하고 있다.

공간도 쾌적하고 밝고...해서 그런지


어르신들 표정도 밝고 활발한 모습들이다.

100세 되신 어르신들도 건강하게 몸 움직이심이 좋으시다.


지난달에 베사메무쵸 곡을 신청곡으로 받아 가지고 와서

연습을 하고 들려 들여야 하는데


신청곡을 주신 어르신이 병원에 가셨다는 말씀에

어르신이 안계셔도 베사메무쵸를 연주해 드렸더니..


ㅎㅎㅎ

하모니카 소리에 맞춰 노래를 잘 따라들 하신다.


새삼 놀랍기도 하지만....지금보다 훨씬 젊으셨을적에

팝송을 잊지 않고 계시면서 따라 불러 주니 신기하기 까지했다.


가끔은 팝송연주도 해 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함께 참여를 해 주신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곽춘희,심영자,황선숙,박찬향,신정숙,이희숙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