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90918/ 한세요양원 다녀왔습니다.

아포리 2019. 9. 20. 23:08







여름날 봉사 다니면서

덥다 덥다 했던 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그새 날씨가 선선해 지고 있습니다.

세월 무상 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세월의 나이는 집을 나서면서 장롱속으로 밀어 넣어 놓고

마음의 나이로 집을 나섭니다.


그러고 보면 요양원 어르신들 앞에서

우리는 천진스런 모습이 되어 있습니다.


그깟 나이가 무슨.......ㅋ

그래도 몸은 여기저기 아픈곳이 이젠 살짝 내 비치려고 하네요. ㅠ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고

어르신들 환한 얼굴에 봉사가 즐겁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정덕남,강석희,김현자,곽춘희,황선숙,심영자,박찬향,신정숙,이희숙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