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또 하나의 즐거움 ㅋ~~~

아포리 2024. 4. 26. 06:05

 

 

하루하루 매일의 즐거움 거리~~

 

 

삶에 즐거움거리를 찾아 놓는다는 건 행복이지 싶다.

머릿속에 오늘은 뭐 할까를 깊은 고민없이 행하는 일거리..ㅋ

내 일상속에 잡아 넣어 놓은 일거리가

 

하루를 산만하지 않게 총총하게 꾸며가면서 

쟈네들과 놀고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ㅋㅋ

노래가 절로 나온다.

 

하모니카, 대금, 기타~~~다음은???? 글쎄나~~~

대금은 이제 겨우 노래한곡 하기 어설프고

기타는 이제 겨우 도레미 찾아 가는데도 행복한 마음이다.

 

하루중 허튼시간 보낼틈이 없고 쓸데없는 망상 헤집을 일도 없어

잘 하지 못하는 일거리 잡아 놓고도 흐뭇하고, 행복이지 싶다.

까이꺼 나이가 몇개인들 누가 뭐랄까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한달후, 한달후 보다 일년후에는

내가 그만큼 세월을 성장시켜주는 내 일생이 재미로움인데

바로밑 여동생이 기타를 노래까지 곁들여 가면서 ..

 

내 가슴콕을 콕콕 찌른다....언니도 언능와서 함께 기타를 배우자

언니는 잘 할거야 하면서 용기를 주어서

머리 허연 할매가 기타를 등에 업고 나서는 폼.....ㅋㅋ 

 

그 설레이는 마음을 어쩌랴....

기타선생님 하시는 말씀~~~~하나를 가르처 주면 둘을 아시네요....ㅋㅋ

괜한 노친네 한테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센스만점 ....젊은 기타선생님......암튼

 

올 한해를 도전하는 해로 만들어 연말쯤 내 성장기를 만들어야 한다.

하모니카로 정겨움을, 대금으로 설레임을 기타로 즐거움을....

살면서 뭘 다 바랠까

 

그래도 욕심은 한껏 부려보고 싶다

잘하지는 못해도 내 스스로 내 자신에게 삶의 표창장 하나쯤은 

선사해 줘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 도전해 보는 결실....

삶은 재미로움이다

삶은 즐거움이다

 

남아 있는 내 인생길을 잘 다독여 가면서

욕심을 부려본다

잘 하면야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마는

 

까이꺼 유쾌하게 잘 못하고 어리벙벙하면 어떠리

속절없는 시간 보내느니

내게 주어진 시간들 잘 쓰다가 마무리 하면

 

그것이 최상의 행복이지 싶다.

내가 나에게 폭풍 칭찬을 부여해 준다.

자네 참 잘 살고 있는겨~~~~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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