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달라진건 ???? 세상이 혼탁스러운것만 빼면 별로 달라진건 없지 않을까??? 새해???? 새해 첫날은 좀 마음이 달라지긴 하지....올해는 더 풍성한 알찬 날들 만들어가기 그러다 한해의 마지막날은 한해를 돌이켜 보기는 해도 한해를 무탈하게 살아온 우리 가족에 대한 감사함... 늘 바쁜 녀석 엊저녁 퇴근하면서 엄니~~별일 없으시죠???? 하는 인삿말.. 아참 엊저녁에는 얼마전에 선물받은 해드폰으로 음악을 서너시간 들었지 성능좋은 해드폰으로 한해를 보내는 내가 내게 주어지는 최고의 선물이였지 그러다 한해의 예의를 지키자 싶어 ㅋㅋ 밤12시 땡 잠자리에 들다 핸트폰 충전기에 연결하면서 열어보니 웬 문자카톡이 웬 전화가 ㅋㅋ 별것 아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삿말이였네 그중에는 소원해 있던 S선생님의 전화는 받았어야 하는데 내가먼저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한해를 보내는 서너시간 음악 듣는다고 온전한 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놓친 전화를 보고 아쉬움 한자락 남겨 놓았네.....ㅠ 오랜만에 방해받지 않고 오랜만에 음악감상 내 시간을 서너시간 만들었기에 마음속으로 변명아닌 변명을 해야 했네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고 그날이 그날이고, 그래두 새해 동이 트기전 올해 내가 잘 살아내야 하는 올해라는 시간표를 그린다. 올해는 막내동생이랑 제주 한달살이 시도를 할것이고 그러다 또 일년살이 될라..ㅎㅎ 두리지지배도 함께 동행할 생각을 하는데 어쩔려나 돌이켜 보면 지난해도 그럭저럭 나름대로 계획대로 바쁘게 잘 살아왔지 올해는 더더욱 내가 하던일 한단계 더 높여놓고 또 바쁘게 종종거리면서 살아내자 아참~~ 올 11월에는 대금잡이들과 교회에서 연주회 한번 하기로 했지....ㅋㅋㅋ 아직도 아기코끼리 걸음마 수준인걸..그래도 계획안에 집어 넣어 보니 조금은 소리가 좋아진듯 참 어렵네 대금이란 악기가.. 기타두 올해 5,6월쯤에는 인천동생팀에 합류를 머릿속에 잡아 넣고 ㅋㅋ 하모니카는 이게 문제다 그동안 합주단을 만들어 보고 싶은 꿈이 어렵네 오랜시간 함께 해 와서 그런지 타성에 젖어서 그런지 내 리더가 시원찮아 그런지.....답이 나오지 않고 매냥 그 타령이네 그리고 이제는 나도 나이가 예전만 못해 힘이 부치는건 사실이지 그만 손을 놓아 버릴까 하다가도 그네들의 재미를 망치는것 같아 내가 할 노릇이 아니고 갈때까지, 할때까지 가야 될까???? 하는 맘 편치 않는 노릇을....ㅠ 새해벽두부터 궁시렁 거림은 그만두자... 지난해도 바쁘게 잘 살아 왔으니 올 한해도 내 최선, 성의껏 한해의 보람을 느껴 가면서 잘 살아내 보자 세월의 나이에 한살을 더 얹어 놓았으니 마음 움츠리지 말고 내가 나를 위한 화이팅~~화이팅~~화이팅~~ 나를 위한 최선의 최면을 걸어 놓아 보자 자넨~~ 충분히 올 한해도 계획대로 잘 살아낼수 있어 건강에만 신경 쓰게나 작년에 읽다 몇장 남지 않은 책을 오늘중으로 마무리 해 놓고 또 새로운 날에 대한 최대한의 예의를 지켜내어 보자 올 한해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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