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보물1호인 흥인지문이 지금 한창 좋은모습으로 다시 공사중이다>
<옛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이 지금은 도로로 인해 툭 잘려 있네.... 처음으로 눈여겨 본 성곽모습>
<사대문중 유일하게 옹성을 갖춘 흥인지문이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보여 지기를 기다려 본다..>
봄은 그렇게 쉽게 우리 곁에
오지 않는가 보다
"한양에 가면 뭐가 있을까"
유적답사
길떠나는 아침 기온이 코끝에 차갑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마음이 설레인다
한양이라는 곳에서 생활 한것이
몇해인데
아마 강산이 세번은 변하도록 살았건만
오종종 다람쥐 체바퀴 돌듯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무상함일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동대문은 지금 한창 보수중이고
4월에나 가야 제대로된 모습을 보여 주려나..
옛날 한양을 지켜주던
성곽은 도로로 인해 잘려 있고
이제라도 이렇게라도
우리의 옛 한양을 더듬어 보면서
찾아봄은 늦지 않음이야....
옛 한양에 들어가 안주해 보면서
나도 그 삶 안에 들어가 보고싶다
또 다른 다음 답사가 기다려 진다.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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