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마을로 민속촌보다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1983년 성과 마을이 국내 최초로 사적302호에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임금때 왜구가 광활하게 침입해 오자
이 고장 출신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후 인조때
임경업 장군이 낙안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증축을 했다
다른 지역의 성과는 달리 성이 평지에 있고
동내,남내,서내 등 1천명에 달하는 3개마을로 이루어저있다
지금도 성안에는 주민들이 살고 있고 민속고유의
전통마을로 민속학적 자료와 역사교육의 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낙안읍성 안에는
옹기종기 주민들이 텃밭도 갈고
토속음식점도 열고, 저렴하게 민박도 열고
도예방 등이 없는 것이 없을정도로
주민들의 삶은 풍요롭다
세시풍속과 전통생활문화를 지켜가며
선사유적과 고유한 향토문화를 지켜가고
낙안의 역사,생업,의례풍속 등을
잘 지키면서 살고 있다
전통의 멋과 맛이 어우러져
옛조상의 정감이 살아있는
민속촌 같은 살아있는 낙안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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