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단상

빗장을 걸어 버린 다는 건....

아포리 2015. 11. 15. 05:39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는

한 3년은 그냥 방치 해 두고 있었다.

 

블로그 관리도 여간 만만치 않은 시간이 소요 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관리?????

 

관리라면 뭔가 좀 웃읍기도 하지만

그래도 온라인 내 집이라는 생각에

 

집도 관리를 안하면 거미줄도 생기고, 쥐구멍도 생기고

하는 바람에

 

시간에 쫒기는 사람이 블로그 관리까지????

누군가 접속을 해서 들어오면.....

 

이 블로그는 장기간 사용을 안해서 란~~~~~ㅎㅎㅎㅎ

그러다 일상적인 일들을 기록해 가는

 

내 개인 수첩도 되고, 살아가는 기록물도 되고 해서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햇수로 4년정도가 되었나????

 

온라인 특성상 뜨겁게 달아 올랐다가 진득한 맛이 없는

블로그 친구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은 했는데

 

내가 이웃 마실을 못하니 자연 블로그 친구들은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지고지순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다녀가는

친구가 있기는 하지???

 

가끔 댓글을 잠궈 놓고 글을 남기는 분들이 계시기에

나는 댓글을 자물쇠로 잠궈 놓고

 

댓글을 달아 놓는걸 제일 싫어 하는데

가끔은 그런 분들도 계신다....

 

뭐 특별할 것도 없는 걸 왜 댓글을 잠궈 놓고 달아 놓는지.....

잠궈 놓은 댓글은 모두 임의 삭제를 한다.

 

왜???? 이곳은 내 집이니깐......ㅎㅎㅎㅎㅎㅎ

일상의 생활이나, 온라인 생활이나

 

감추어진 부분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살아 가면 마음 편한 걸.

 

내가 제일 싫어 하는 것.....

댓글 자물쇠......ㅎㅎㅎㅎㅎㅎ

 

어디를 가서도

" 글은 주인과 댓글 달아 놓은 사람만 볼수 있습니다."

 

이런 볼수 없는 댓글은 안 달아 놓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남의 잠궈 놓은 댓글에는 빈정이 상한다. ㅎㅎㅎㅎㅎㅎ

 

참 묘한 성격도 다 있네....

누군가는 그렇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겠지많은

 

그래도 자물쇠로 잠궈 놓은 댓글은 나는 절대로 사양을 하면서

그냥 조용히 사라지게 만들어 놓는다.

 

온라인 이나, 오프라인 이나

그냥 편케

 

어느 쪽이든 마음을 열어 놓지 않을게 절대로 없다.

편하게, 편하게

 

그냥 그렇게 두리뭉실 가는게 좋다.

너두 좋고, 나두 좋고,

 

자네두 좋고, 당신두 좋고. ㅎㅎㅎㅎㅎㅎ

오늘 아침에야 보였던 잠궈 놓은 댓글을

 

삭제를 하면서 죄송한 마음 이지만

절대 궁금증 유발을 하면 안 되겠기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쥔장의 별스런 옹고집????

이락해도 좋을시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