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사모님·대금·삭스

[스크랩] 130. 성민호 "무엇이 너와 나를 슬프게 하나"

아포리 2015. 12. 11. 05:49

무엇이너와나를슬프게하나 (성민호).mp3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흐느끼는 너의 어깨 위에
떨리는 나의 손을 얹고
한번 더 우리들의 일을 생각해 본다
무엇이 너와 나를 슬프게 하나
앙상한 나무 그들인가
비에 젖은 꽃잎들인가
달래려고 너의 손을 잡아
창백한 나의 뺨에 대고
니 마음을 알 것만 같아 눈을 감는다
 
무엇이 너와 나를 슬프게 하나
떠나는 너 때문인가
가만 있는 너 때문인가
흐느끼는 너의 어깨 위에
떨리는 나의 손을 얹고
한번 더 우리들의 일을 생각해 본다


출처 : 대금으로 부르는 우리 가요
글쓴이 : 아디사모 원글보기
메모 :  

 

음......

이 노래도 처음 들어 보는 곡이얌...

 

음......

이 가수도 처음 보는 가수얌......

 

오늘은 또 무슨 새로운 노래를 들어 볼까?

흥미로운 새로운 날이다.

 

ㅋㅋ

무궁무진 그 안에 담겨 있을 노래들을

 

양파껍질 벗겨 내 듯

한겹 한겹 벗겨 내어

 

들어보는 재미 또한 내겐 흥미로운 일이기도 하고

매일 너두,나두 불어대는 대중적인 곡 보다는

 

아무도 해 보지 않은 곡을 나도 연습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하모니카랑 잘 맞을까????

맞기만 하면.....

 

그런데 할 것들이 태산이다.

욕심껏 ...

 

이것두 연습해 보고 싶고

저것두 연습해 보고 싶고

 

가랑이 찢어지듯 따라가지는 못하겠고

시간은 하루가 어찌 그리도 빨리 지나가 버리는지

 

야속하기만 하고.

오늘은 멀리 충주까지 봉사를 가 보는 날

 

것두 흥미 있는 일중의 하나다.

거기에 가면 또 어 떤 모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새로움 같은 것???

 

그냥 좋다.

그냥 설레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