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번씩 찾아 뵙는
매화복지관은 지난달엔 추석이 있어서 건너 뛰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찾아 뵙는것 같은 느낌이다.
그동안 뵙지 못했던 남자 어르신들이 보이신다.
여자 어르신들 한테 여쭤 보았다.
남자 어르신들 함께 하시니깐 좋으셔요????~~ 했더니
모두들 좋다고 하신다.
그중 눈을 찔끔 거리시면서 내게만 보이게.....ㅎㅎㅎ
아니라고 내숭 하시는 어르신도 계신다.
모든게 그 맛에 사는 거지요 뭐.....ㅋ
그리고 세상 살이 이치가
음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 저야 하는게 세상 이치지요
매화복지관 어르신들이 제일 잘 하는 노래가
섬마을 선생님~~~~ 신이 나셨다.
그래서 매번 봉사를 갈때마다
우리도 섬마을 선생님은 잊지 않고 들려 드린다.
노래들도 멜로디의 높낮이가 모두 똑같게 시작을 하시지만
그래도 듣기에 썩 나쁘지 않아
덩달아 우리도 신이 난다.
우리는 그 맛에 가는 거이고.......ㅋㅋ
마이크를 전해 드리면서
노래 한번 하실래요??? 하면
수줍게 노래 못혀~~~ 하셔도
정작 마이크 들이대 드리면
얼마나 잘 하시는지
박자,음정 절대 맞지 않아도
그 장내 분위기는 정말 화기애애 하다.
자주자주 와~~~ 하시는데
마음이 찡 하다..
자주 찾아 가 뵈어야 하는데
꼭 틀에 박힌 한달에 한번씩만......
참 우리들 봉사가 한달에 한번씩 만.....
인색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자주 보는 것 보담
한달에 한번씩 뵙는게
기다림도 있으시고, 반갑고, ㅋㅋㅋ
괴변 아닌 괴변을 늘어 놓는다.
우리들 힘이 다 할때 까지 우리는 아름다운 봉사를 해야 한다.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추승희, 이민영, 채옥희, 곽춘희, 박찬향, 이희숙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 합니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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