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하고의 우연찮았던 인연으로
행복한 무대였습니다.
만남이란 그렇게 우연찮게 인연이 지어저야 하는가 봅니다.
세밑 너무 추웠던 날....
참 오랜만에 조계사에 갔습니다.
조계사를 오랜만에 나들이 한다는 것 그 자체가 설레임 이였습니다.
그날은 내 생일 날 이기도 했습니다.
좋은 생일선물 받은 기분이였습니다.
딸래미가, 손녀딸래미가 함께 동행을 해 주어서
행사 끝난후에......
어느 파스타 집에 들어서 함께 동그랗게 둘러
건배도 했습니다.
황선생님, 내 딸래미 무언가 주량이 맞는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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