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90403/ 보건소 은빛사랑채 다녀왔습니다.

아포리 2019. 4. 7. 16:03









은빛사랑채 어르신들

ㅁㅗ습이 모두 정갈하십니다.


오전부터 등원을 하셔서 하루종일 이것저것 배움도 많으십니다.

예랑하모니카는 3시부터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도 하고


율동도 하고.....ㅋ

우리 앞선 시간에는 종이접기를 하더라구요. ㅋ


거의 80에서 90에 계시는 어르신들 종이접기를 하시는

솜씨가 참 정갈하고 예민하게 종이접기를 잘들 하시데요.


은빛사랑채 종이꽃도 만들어 놓으시고, 종이액자도 만들어 걸어 놓으시고

그러고는 예랑식구들이 도착을 하면 주섬주섬 색종이들은


책상밑으로 넣어 놓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기는 하지만 우리들은 매주 만나는것 처럼

우리는 아주 가까운 허물없는 그런 모습들 이십니다.


예랑가족 누군가 빠지게 되면 금새 알아 보시고

왜 안 왔는지 안부부터 물어 보십니다.


ㅎㅎㅎㅎㅎ

우리가 어르신들 안부를..건강을 여쭤 보아야 하는데


반대로 우리들 안부를 먼저 알아채 주신답니다.

40여분이 훌쩍.....매주 오라고 하시는 말씀을 뒤로 하고


가뿐한 발걸음 돌아 옵니다.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정덕남,강석희,채옥희,곽춘희,황선숙,심영자,박찬향,신정숙,이희숙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