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도 만나지 못했던 연꽃...
바람은 그곳으로 나를 불러낸다.
연꽃 만나는 바람처럼
초평으로 달려 가면서
서정주 님의 싯귀를 떠 올려 본다.
내가 연꽃 만나는 바람이 되어.....ㅋ
비가 흠뻑 내려 주면 좋았으련만
것두 머릿속 생각을 산산조각 내 버린다.
연꽃을 배경삼아 보케를 만들어 보면 근사할것 같았는데
안되네......ㅠ
원두막에 홀로 앉아 연꽃을 하나하나
마음으로 쓰담해 주면서
하나하나 많은 생각을 해 본다.
오늘.....연꽃 하고의 마음 나눔은 끝내고 다음을 기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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