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이 몰려오던 시간
시민을 위한 힐링 음악회는 시작해야 하는데
먹구름이 무대위로 몰려 오면서
비를 뿌리는데 예상치 않았던 시간......
모두들 걱정은 음향장비가 걱정....들고 있는 악기가 걱정....ㅠ
그런데 저편 하늘엔 무지개가 예쁘게 걸려 있다.
몇년만에 보는 무지개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네
금정 전철역 앞은 번화한데
전철이 지나가고, 버스가 지나가고
그래도 관객은 무대 주위로 모여들기 시작을 해서
흠.....다행이지 싶은데
비는 멈추지 않고 6시부터 시작을 하려고 했던 행사는
8시경에야 시작을 한것 같다.
기다림에 지치고,
또 한번 길거리 연주의 어려움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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