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계절은 그렇게 야금야금 깨끔발을 하고
우리 곁으로 슬며시 다가서고 있던 걸....
우린 바쁘다는 이유로 스처 지나가는건 아닌지....
그네들도..
나처럼 성급하게
꽃무릇 찾아 나섰다가
아직......
덜 여물은
가을만 만나고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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