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ㅋㅋㅋㅋ~~~ㅎㅎㅎㅎ

아포리 2021. 12. 21. 13:49

 

 

코로나가 일상생활을 완전 꽁꽁 묶어 놓아서

봉사도 못 다니고...연주활동도 못하고...

 

완전 의기소침....우울감은 극에 달하고

그런데 이게 뭔 일인지, 다른 돌파구가 생길 줄이야

 

택배를 받고 혼자서 언박싱을 했다...괜히 누가 볼 사람도 없는데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것 같아서...가슴도 뛰고....ㅋㅋㅋ

 

지금 나이가 몇개인데???....이런 짓을????

이것저것 꺼내 보면서 혼자서 얼마나 웃었는지....모른다

 

이렇게라도 삶의 활력소가 생기다니 다행이다

세월의 나이는 꽁꽁 묶어 가슴안에 숨겨 놓고

 

재미진 일상의 나이로 채워 가면서

순간 행복이란거

 

이런 거라는거

ㅋㅋㅋㅋ....ㅎㅎㅎㅎ

 

수원 콘서트...올림픽경기장 콘서트 예매 했던거 아직도

책상위에 그대로 있는데

 

가슴의 설레임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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