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두리 지지배랑 산책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목에까마중 열매가 조랑조랑이고 있네까마중 이라는 말이 맞는 것일까???? 단발머리 어릴적...아주 어릴적부터우린 까마중이라고 불렸기에 지금도 나는 까마중 열매만 보면어릴적 생각에 가슴안에 잔잔한 추억 하나 가지고 살고 있네 서울에서 살다가 군포에 둥지를 틀고 있는 햇수가 그새 22년 이라는 세월이....ㅋ그 세월중에 까마중 인연을 잊을수 없는건..아마도 어릴적 추억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일거야... 50중반일 무렵 복지관에서 컴퓨터 수업을 받고 있을때한사람 건너에 있던 친구라기 보다는 형님 이였지..서로의 마음이 참 잘 맞아 이야기 나눔도 많이 하곤 했지 이런저런 이야기중...한여름에 까마중 이야기가 나왔지무덥던 어느 여름 한날...한손에 가득 까마중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