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도예에 잠시 빠저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그 시절만큼은 행복이였지.세상에 쉬운것 하나 없다는 내 솜씨를 탓하기전 나는 세상에 쉬운것 하나 없네....를 연발 하면서내 솜씨 없음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 못된 버릇이 나와 버렸지. 친정 우리 오남매는 그런대로 재미진 재주??? 하나씩은 부모님이 만들어 주시지 않으셨을까???나는 어려서부터 악기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바로 밑 큰 남동생은 유일하게 어울리지 않게 술꾼 재주를 가지고 있었고 그 밑 남동생은 손으로 만들어 내는건 뭐든 뚝딱 섬세하게 만들어 놓았고바로 그 밑 여동생은 노래를 정말 잘한다....성악을 잘 하는게 아니라팝송을 부를때면 괜한 심술보가 발동을 할 정도로 팝송 노래를 기막히게 잘 불러낸다. 또 막내 여동생은 야도 손재주가 있는 것인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