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선생님들에게
투정을 한번 했습니다.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요
작년부터 하는 투정입니다.
투정을 해도
아무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십니다.
올해는 작심을 하고
투정을 했습니다.
화이트데이 인데 어쩌면
그리 무디게들 계시느냐구요
했더니만
ㅎㅎㅎㅎ
그거 꼭 투정하면서 말해야 하는 거네요
아침 직무교육 시간에
멋적게 초코렛을 건네시는 거예요
얼마나 웃기던지요
그래서 작년부터 하던 화이트데이
투정을 올해는 받아 냈습니다.
남정네들은 꼭 말을 하고 또 해야
알아 듣는가 봅니다.
너나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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