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아주 가끔은..

아포리 2011. 7. 26. 21:26

매일 살아가는것이 그날이 그날인듯 할때
가끔은 아주 가끔은 우리가 기분전환이라도 할 거리가 있었음 좋겠다

아이들 키울때는 조금 지친다 싶을땐 상장하나 들고와서 기분좋게 하고

조금은 삶이 지친다 싶을때 쥐꼬리라도 월급이 올랐다고 기분전환을 해주고

아들내미 손잡고 슈퍼갈땐 아들이 엄마보다 커요.....
들을땐 가슴이 뿌듯하고

딸래미 손목잡고 산책을 할때면 ....
어쩜 딸이 그렇게 예뻐요........빈말이라도 들을땐

집에 돌아와 한동안 기분전환이 될때 그맛에 사람사는듯
그것이 한동안 마음을 들뜨게 해 기분전환이 되고

요즘은 그냥 저냥 손녀딸 키우는 재미에 푹빠져 삶의 희열을 느끼고
오늘같은날.......
가을비는 추적이고 공원에 낙엽도 운치있게 떨어지고 밖으로 나고고 싶을때.......

좋은소식 한가지 전해올때
남편이 서도대회에서 입선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끔은 이런 희소식으로 힘든마음을 일으켜 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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