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밤 거룩한밤/하모니카 G key>
오전에 병원 나들이 하는데
몹시 춥다
빙판 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걸어 가는데
미끌미끌 겁이난다.
예전 같으면 12월 시작되기 무섭게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는데
이젠 세월도 심드렁 해 지는지
언제부터인가 캐롤이 잘 들리지 않는다
어릴적엔 괜히 12월이면 마음이 설레는 달이였는데
진짜 산타 할아버지가 오시는줄 알고...ㅋ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모 할까????
하모니카 집어 들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자~~알 논다. ㅋ
고요한밤 거룩한밤
1st.........이희숙
2st........이희숙
잘 조화롭게 되었는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1절만 했더니
뭔가 아쉽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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