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은 여생이 얼마나 될지는
그건 잘 모른다.
그저 내게 남겨진 날들을
아름다운 날만 만들어 가자 싶은 것이
꿈이요 희망 이었다.
내 작은 꿈.....희망이란
지금 이 나이에 뭐 그리 크게 대수로운 것두 아닌걸..
아주 소박한 꿈..희망인데
늘 가까이 하고 있는
카메라에 이쁜 모습 담와 와서
거기에 소박한 글 담아 주고
거기에 걸 맞는 하모니카 소리 넣어 줘 보는 게
그러면 또 하나의 꿈을 만들어 놓는 것인걸....
잎새에 구멍 나듯이
갈갈이 구멍을 내어 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
누군가
잎새에 구멍을 자꾸만 넓혀 놓고 있는 건 아닌지
내 작은 소박한 꿈과 희망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리는 건 아닌지
슬프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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