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행사 때문에
연하게 행해지던 치통이 다시 성해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치통 때문에라도 일찍 잠자리에 들자 싶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또
전화가 옵니다.
이거 참 손전화 가 마음,생각 공해입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러기를 전화를 한 두어시간 통화를 했습니다.
무슨 이야기????
글쎄요????
그래도 좋은 이야기 나눔을 했을것 같은데
그 바람에 잠을 놓처 버리고
또
일어나 컴 앞에서 못다한 일거리 찾아
리포트 써 놓고는
에이 잘 되었네.....ㅎㅎㅎㅎㅎㅎ
요렇게 사람 마음이 간사 한가 봅니다.
잠을 흔들어 놓아서 투덜 거렸는데
또 미루어 두었던 일거리
단번에 해 버렸기 때문에....
불을 끄고 휴 한숨 한번 쉬어 내고
잠자리에 들어보니
창밖으로 들려오는 까만 밤 빗소리가
얼마나 정겹던지요
또 잠을 놓처 버리고
빗소리에 온갖 상념들이 떠 올라
낭만이라고 한다면
웃음거리가 될 것이고
그냥 좋았더랬습니다.
창밖에서 창을 두드려 대던
빗소리
지금도 여전 하네요.
ㅋㅋㅋㅋ
'뽀리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작은 소박한 꿈과 희망을.... (0) | 2015.06.05 |
---|---|
짜장면 두 그릇.... (0) | 2015.05.27 |
참 미련하기가 곰 같은 사람 ㅠ (0) | 2015.05.11 |
싸움 구경...ㅎㅎㅎ (0) | 2015.05.09 |
애정이 꽃 피던 시절.....G (0) | 201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