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마음이 답답할 때..

아포리 2011. 7. 26. 21:52

연일 비가 주룩주룩 슬며시 속에서 부터 짜증이 일기시작한다

이제사 뭐가 좋은일이 있을까 마는

 

그래도 내가 한가지 해야할일

딸래미를 어떻게 해서던지 짝을 만들어 주어야 할텐데

 

늘 마음이 무겁다

마음 무거운 것이 어떤것인지 이제야 알것 같은데

 

참 그냥 말 그대로 마음이 무겁다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아직 인연이 없는걸까......

마음을 조리고 있지만

 

분명 후회스런 일은 안하는 것인지

차분한데 시집가서 그냥 차분하게 사는것 보는것이

 

엄마 마음이란 것을 모르는 딸......

참 답답하다 날씨 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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