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도청에서 교육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서 함께 교육을 받던 선생님들과 함께
점심을 하기 위해 들어 갔는데
제일 먼저 눈에 뜨이는 좋은 글귀가 있어 가지고 왔다.
오늘은
지난주에 검사 해 놓았던 결과 살피러 병원에 가는 날..
처음엔
3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받더니
6개월에 한번....이제는 1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는다. ㅋ
1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의사 선생님의 좋습니다....란 말을 듣고 나오면서'
휴~~~~또 1년이 지났구나...
또 1년을 살아내야 하는구나....눈물이 핑 돌때가 있었다.
1년살이~~~~~~
1년을 살아보고 또 가서 검사하고, 좋습니다란 이야기를 듣고
또 1년을 살아가고 또 검사를 받고....
지난주에는 네비가 꼬불 거려 가지고 애를 먹었는데
오늘은 네비 너........말을 안 들을껴
나 혼자
오늘은 엊저녁 유에스비에 잔뜩 담아 놓은 하모니카 소리 들어 가면서
맘 편하게 내 맘대로 길을 잡아 갈거야.
ㅋㅋㅋㅋ
웃어야 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할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미움을.......
옳거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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