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노래도 하고, 몸을 움직여 율동도 하고
셋째 수요일 재미있는 날이다.
어르신들이 뺑뺑이 돌아가는 춤들을 기가막히게 잘 춘다.
나는 영~~ 뱅뱅이 춤은 자신이 없는데.
어르신들은 스텝도 잘 밟고, 몸도 유연하게 잘 돌아 간다.
옛날 같으면 춤을 춘다먄 할머니, 할아버지 말씀이
남새스럽다고 팔을 휘저으셨을것 같은데
요즘 것두 현대판 이라고
어르신들이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썩 잘 하시고
제대로된 만능 엔터테인먼트 들 이시다.
젊어서 신나고 역동적인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
연세다 들어 가셔도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열심으로 몸을 돌리신다.
돌아와야 하는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의 발걸음
엘리베이터도 숨가쁜지 흔들흔들.....ㅋ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김현자/ 곽춘희/ 황선숙/ 신정숙/ 이희숙
모두 열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와이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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