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0180411/ 매화복지관 다녀왔습니다.

아포리 2018. 4. 18. 21:33

 

 

 

 

 

 

아지랑이 피어 오르 듯

어르신들 마음에도 봄날에 아지랑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웅크리고, 계시는 모습이 아닌

아롱아롱 봄날에 예쁘게 아롱 거리는 그런 모습이요

 

매화복지관에 남자 어르신, 젊은 어르신이 계십니다.

노래도 썩 잘 하고, 재미진 말씀도 잘 하시고, 노래도 썩 잘 하십니다.

 

마이크만 드리면 언제나,어떤 노래나 소화를 하시면서

썩 잘 부르신답니다.

 

덩달아 어르신의 재미진 말씀에, 노래에

우리들은 덩달아 즐겁게 어르신들과 어울리다 돌아 옵니다.

 

세월은 그냥 묶여 있었음 좋겠습니다.

누가 풀어내지도 말고, 한동안은 묶어 놓으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곽춘희, 황선숙, 박찬향, 이희숙

 

좋은 봄날에 하모니카 봉사 하느라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