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80418/ 한세요양원 다녀왔습니다.

아포리 2018. 4. 18. 21:54

 

 

 

 

 

 

 

어르신들과 노래도 하고, 몸을 움직여 율동도 하고

셋째 수요일 재미있는 날이다.

 

어르신들이 뺑뺑이 돌아가는 춤들을 기가막히게 잘 춘다.

나는 영~~ 뱅뱅이 춤은 자신이 없는데.

 

어르신들은 스텝도 잘 밟고, 몸도 유연하게 잘 돌아 간다.

옛날 같으면 춤을 춘다먄 할머니, 할아버지 말씀이

 

남새스럽다고 팔을 휘저으셨을것 같은데

요즘 것두 현대판 이라고

 

어르신들이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썩 잘 하시고

제대로된  만능 엔터테인먼트 들 이시다.

 

젊어서 신나고 역동적인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

연세다 들어 가셔도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열심으로 몸을 돌리신다.

돌아와야 하는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의 발걸음

 

엘리베이터도 숨가쁜지 흔들흔들.....ㅋ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김현자/ 곽춘희/ 황선숙/ 신정숙/ 이희숙

 

모두 열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와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