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궤적을 담아 볼수 있는 최적의 장소..
시식각각으로 변하늘 하늘 자연의 움직임에 따라
가슴을 조려보기도 하고
밤 하늘 자연의 움직임에 따라 환호를 해 보기도 하고
자연변화의 조화로움에 인간은 가장 나약한 존재인가 보다.
그리고 자연 앞에서는 겸손해야 한다.
밤 하늘 한 가득 총총거리는 별을 바라 보다가
감탄을 해 보고
총총거리는 별빛 밤 하늘을 구름이 하얗게 덮어 버릴때
자연의 조화에 기다림을 배워야 한다.
그렇게 온 밤을 하얗게 지새우면서 보냈던 벗고개의 밤 하늘은
구름이 오락가락...은하수가 올라 오기를 기다려 보는 조바심 같은 것...
그래서 자연 앞에서는 겸손해야 함을 또 한번 느껴 본다.
목성의 움직임에 따라 은하수가 올라옴을 볼때...
어릴적 생각에도 가물 거리던 은하수를
노년이 되어서 다시 바라보는 그 순간.....
까만 밤 하늘에 은하수를 바라 보면서
이젠 함께 바라보지 못하는 엄니 생각에
이제는 은하수에 대한 낭만적인 마음도 이렇게 고단함 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은하수에 환상은
대단한 고단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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