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카메라 놀이가 시름시름 하는것 같다
꽃 시절도 자꾸 놓처 버리고...
작심을 하고
방대하게 야산에 식물원 조성을 해 놓은 신구대학교를 찾았다.
꽃놀이 대형버스가 너댓대 씩이나 들어와 있다.
그 넓디 넓은 곳에 꽃도, 사람도, 나도
하나의 봄꽃으로 어우러저 아름답기는 한데
이거 원
몸빼 바지에.....카메라 들고 있는 할마이를
바라보는 눈은 고운 시선은 아닌것 같다.
웬 할마이가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건들거리나???
하는것 같아서....영 마음이 개운치 않았네 ㅋ
나도 아직은 꽃이고 싶어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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