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나는 100점짜리 바보야~~~

아포리 2020. 9. 2. 17:06

 

사람은 평생을 배운다고 하는 말....

모르는게 약이 아닌 세상이다.....ㅠㅠ

 

카톡을 핸드폰에서 답을 하는 것 보담

컴퓨터에서 작성해서 보내는 것이 훨씬 편해서

 

집에 있을때는 카톡이 오면 컴퓨터에서 작성을 한다.

그런데 이것이.....

 

녹음중에 카톡이 오면 대책이 없다....

녹음하는중에 깨톡~깨톡 하는 소리가 여과없이 들어가기 때문에

 

녹음중에는 신경이 곤두서고 잡소리가 들어갈까 보아 신경을 쓰는데

아니나 다를까 ...

 

또또또~~~~ㅠㅠ

녹음중에 신경이 쓰이는 것은 꼭 댕댕이 두리지지배가

 

멍멍멍 소리를 신나게 해대고 있네

왜??? 그때 꼭 택배가 오느냐고......ㅠㅠ

 

녹음중에는 카톡소리소리.....댕댕이 두리 지지배 소리에 얼마나 짜증이 나는지

그런데 문제는 분명 카톡소리가 안 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왜 이제서야 하게 되었는지.....나도 참 바보다...ㅠ

녹음중인데 카톡소리가 계속 울리면서 녹음을 다시.....다시....ㅠ

 

이게 무언가 분명 대책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어

딸래미한테 전화를 해서 하소연을 했다.....ㅠㅠ

 

알고보니 별것도 아닌걸.....알고보니 물어보고 말것두 아닌걸...

순간 내가 참 바보같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뭐든 아는척 하지 말고 모르는건 순간순간 해결을 해야 하는데

그게 문제다...

 

카톡 상단 오른쪽에 보면 종소리가 있는데 한번 클릭을 해 보란다.

엥???? 그런게 있었구나~~~

 

오랜동안 녹음때마다 신경 곤두 세우던 것이 별것 아니게 해결 되었다.

가슴이 확 트이는것 같은 시원함????

 

뭐든 혼자서 꿍꿍거리지 말고 물어보고 해결해야 할것을

종소리 한번 클릭에 무음처리가 되어 얼마나 편한지......ㅋㅋ

 

또 나이 들었다는 한숨만 내 쉬고 있네

나는 100점짜리 바보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