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야 하는 연말에
그동안 1년이란 묶음속에 있는 날들을 어떻게 살아왔나?
많은 생각들을 잡아다 하나하나 정리를 해 본다.
올해는??? 2023년도에는???
몇해 순하디 순하게 지나던 날들이
갑자기 소용돌이 처 대는 거친 물살처럼
그런 한해를 마무리 하는것 같아서 콘서트로 마음을 달래기로....
유난히 다른해에 비해 다사다난 이였지 싶다.
정동하도 소향도 한참 전 가수들이라
콘서트장이 한산하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이
1층2층 모두 꽉 들어차 대단했다.
오랜만에 대중가수의 콘서트.....
무대는 작았지만 함성은 떠나 갈듯 .....
정동하는 부활멤버였을때 부터 좋아했고
소향은 최근 바람의노래 소리 듣고 매력있는 목소리...
가수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감상하고 있는 객석에 작은 위로를 준다는 것이
한켠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매력이지 싶다.
객석을 꽉 채운 정동하 소향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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