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241018~~가을 나들이

아포리 2024. 10. 19. 10:58

 

우리들 일상에서 잠시 해방 되었던 날.

며칠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소식에 의기소침 해 지기는 했어도

개의치 않은 모습들....

 

우리들 마음 모으기는 일사천리로 모아지기는 했지만

걱정이였지...

혹시나 비오는 날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ㅠ

 

건강에 무지한 자신을 했던 나였지만

많이 소원해 있던 참이라..

한곳에 모여 연습들만 했었지 아주 오랜만의 나들이길에

 

비소식이 난감했다

속내를 내비치지 않고 한 마음으로

비오는 날 나들이가 더 운치 있는 법 이라고....ㅋㅋㅋ

 

나이가 적거나 많거나 쉼을 한다는 모습은

다 똑같은가 보다....

아이들이 비 오는날 나들이 간다면 여간 걱정을 할텐데

 

우리들 나들이길 비오는 날은 개의치 않는 모습들

비 오는 날이 더더 운치가 있는 법이라고....맞다.

비 오는날 소녀의 마음들이 되살아 난겨.

 

비가 억수같이 내려도 그저 즐거운 마음들 ....한 마음

각자의 배낭에는 누가 시키지도 않은 소박한 먹거리들....

이런 마음들이 그간 쌓여온 시간들을 풀어내는 날....

 

참 좋다...그저 좋았다.

처음부터 계획이 순전히 대중교통으로만 가 보기로

내 걱정만 걱정이였는지...밝은 모습들이 신났네...ㅋ

하루 나들이에 모두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 시간들....

 

사진들이 너무 많아 정리하는데도 여간 곤욕이 아니였네

일단 우리들 하루 나들이 발자욱 남겨 놓은 모습만...

연습실에서 머리 아프게만 하지 말고

 

가끔씩 나들이는 마음도 순하게 순화가 될것이고

나들이 길에서 마음안에 담아온 즐거움 거리 

이젠 연습실에서 풀어내 보자...

 

처음 출발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참 즐거움을 알뜰하게

사용했지 싶네

두팀으로 나뉜 전철타기의 헤프닝 ......ㅋㅋ

 

예랑하모니카 화이팅~~~~

즐거움 오래도록 간직 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