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래도록 살아오면서그 많고 많은 세월속에 세상에 이런 일은 처음 겪는 일도 다 있더라구이렇게 처음 겪어 보는 일도 또 있는 거구나 하늘도 보이지 않고 땅도 보이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에서 발만 동동 거리는 듯이런일이 재앙 이라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 보고나무가 물먹은 눈을 이겨내지 못하고 꺽이어 차를 덮치고 그동안 살아오면서 매년 겨울이면 눈 오는날이 기다려 지곤 했었는데올해 같은 재앙같은 눈을 볼줄이야......ㅠㅠ살아생전 또 이런 재앙의 눈을 볼수 있을까???? 걱정이네 그동안 너무 평온하게 작은 근심걱정만 큰 걱정인양 요란을 떨지는 않았는지깊고 깊은 반성도 해 본다.이렇게 땅 위에서 재앙이 생길줄이야.....ㅠ 가만히 두손을 모아 본다.우리 살아 가면서.....우리 자손들 살아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