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라도 만나고픈 해오라비 난초~~~ 몇년전 너무도 야릇한 야생화 사진을 만났다. 그 뒤로 세상에 이런 야생화도 있을까???? 너무도 특이한 야생화의 만남으로 한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는???....또 올해는???.....그러기를 서너해를 보내곤 드디어 해오라비 난초라는 이름을 가진 야생화 만날 기회가 있다니 그것두 가까운 곳에서....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약간 흥분상태에 있었다. 카페에서 해오라비 난초 사진을 올린 진사님에게 댓글로 저도 그곳에 좀 데려가 주실수 있나요????? ㅎㅎ 참 ~~뻔뻔한 댓글을 남겼다. 바로 진사님이 내가 그리도 꿈에서라도 보고픈 해오라비 난초를 향한 애닮픔을 아셨는지.....오늘 데불고 가실수 있다는 답글에 주저없이 통화를 하고는 내 집에서 가까이 살고 계시기에 만남은 쉬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