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클릭! 도서관 독서주간

  책읽는 군포,

제47회 도서관 독서주간이(4월12~18일)열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독서주간을 만들지 않아도 군포는 이미 행복한 책 읽는 도시로 변모해 하고 있습니다.

인구 약28만 정도의 작은 도시에 도서관이 '산본시립도서관, 당동도서관, 대야미도서관,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작은도서관'을 합처 이동도서관 까지 행복한 시민, 책 읽는 도서관으로 넘처나고 있습니다

 

  관공서 어디를 가도 '작은도서관'이 있어, 이제는 누구나 책 한권씩 들고 있는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입니다. 특히,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시민을 위하여 차량에 책을 싣고 독서대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집 앞 까지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대출하여 줍니다.

 

  운영기간은 연중 이며, 이용방법은 도서대출 회원 가입후 1인당 5권까지, 대출하며 대출기간은 2주일 입니다.

'이동도서관'이 이동하는 지역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 시간대 별로, 군포시 전역을 돌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의 설립 취지는 공공 도서관의 서비스 공백을 메워주는 분관으로 접근이 용이한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분관 역활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군포시의 작은도서관은 생활밀착형으로 지역주민이 어디서나 이웃과 함께 책을 읽으며, 정보도 교환하고, 담소 할수 있는 작은도서관 공간이라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5개 도서관을 비롯하여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는 일년에 4회 도서나눔, 도서교환전, 관내작가 도서전시전, 전자책 시연회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넷째주 토요일 10:00~17시)

 

  이번 도서관 독서주간에는 '중앙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윤주헌선생님).

스크랩북 만들기, 영화속 도서관 찾기, 도서교환전, 도서관사생대회(16일도서관앞광장)등이 열리며 중앙도서관 앞마당에서는 광장에 컴퓨터를 진열하여 전자책 시연회를 하면서 도서관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전자책 시연 체험, 어린이교육용 로봇체험, 솜사탕 서비스등이 있다고 합니다.

 

                                                                          2011년 4월12일

                                                                    군포 시니어 기자  이 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