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을 온 정신을 빼 놓았던
대전 아이들은 차가 밀린다고
일찍 집을 나섰다
둥지 떠난 빈 곳은 다시 적막강산으로 변했고
유유자적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남편은
또
어디어디 주어 담는다
세미원?? 제부도??아침고요수목원??서오능
몇군데 주섬 거리더니
인천대교로 낙착
주말인데도 길은 한적하고 드라이브로는 최고다
인천대교를 건너면 어디쪽으로 가지??
무의도를 가볼까?
무의도는 실미도 때문에 유명해 진 곳이다
실미도에 갇혀 있던 두 사람이
무의도에 여선생을 ......
그래서 무의도가 유명하지 않았을까???
잠진도 잠진포구에서 건너다 보이는 무의도 까지는
배를 타고 5분거리이다
타고간 차는 배에 싣고 시동도 끄기전에
내리기 바쁘다
잠진도에서 무의도 까지
배와함께 승선요금은 23000원 5분거리가 왜 이리 비싼겨..
무의도에 대한 정보도 없이 무작정 떠난 곳이라
무의도를 어떻게 보아야 할지 모르겠다
등산객들은 넘처 나는데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에 웬 등산객이 저리 많을까??
무의도 섬 안에는 등산객만 있는것 같았다
무의도의 최고봉인 국사봉을 가기위해 등산객들은
모이는 모양인데
나는 준비도 없이 스커트 입고 나섰으니
국사봉도 못 올라가고
오늘 나들이는 완전 빵점이다
고작 본다는 것이 흐린 날씨에 사진도 엉망이고
마땅히 렌즈를 댈곳도 마땅치 않고
갯벌과 썰물되어 나가버린 바닷물 구경도 만만찮은데
관광객이 무참하게 던저준 새우깡만 먹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갈매기만 볼뿐
이제는 관광객들도 자중하고 갈매기한테
새우깡 던저주는 모습은 없어야 할것같다...
점심때도 놓치고 무의도에서 잠진도 포구로
나오면서 우럭매운탕을 주문 했다
허걱~~~~막걸리를 주문해 마시던 남편
우럭매운탕 가격을 보고는
술맛이 다 없어 진다고??? ㅎㅎㅎㅎ
자그만치 7만냥을 낼려니
그럴수 밖에는 쌤통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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