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율곡선생 유적지 자운서원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조선중기의 대학자인 율곡 이이 선생의 유적지이다

선생의 아명은 현룡, 자는 숙헌, 호는 율곡, 석담, 우재 본관은 덕수로

 

아버지 이원수와 어머니 신사임당 사이에서 출생했다

명종 19년 생원시에 장원 한후 모두 아홉차례에 장원하여 구도장원공으로 불렸으며

 

대사간, 대사헌, 대제학, 형조, 병조, 이조판서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당쟁의 조정, 10만 대군의 양성, 대동법, 사창실시등에 노력하였으며

 

시호는 문성이고 문묘에 배향 되었다

유적지 내에는 율곡 선생을 비롯한 가족묘역과 선생의 위패를 모신 자운서원이

 

자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가족묘역에는 율곡 선생과 부인 곡산 노씨 묘를 비롯해 부모인 이 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가 있으며 선생의 형 이선 묘, 아들 이 경림 묘 등

가족묘 모두 14기가 조성되어 있다

 

고종5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없어졌다가 1970년 복원되었다

율곡 선생의 유품및 일대기를 전시한 율곡기념관에는 율곡 선생의

 

많은 유품들이 전시 되어 있다.

 

 

**지금은 돌아가신 친정아버지는 늘 세 자매 딸들에게 말씀 하셨다

율곡 할아버지가 우리의 선조이고 신사임당 할머니가 너희들 할머니가

되시니 신사임당을 닮으라고 친정 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친정아버지는 하도 딸들에게 신사임당

할머니를 닮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지겨울 때도 있었는데

철이 들고 나서는 신사임당 할머니의 예술적 감각을 이어 받아야지

했는데 우리 세자매 아무도 신사임당 할머니를 닮은 딸은 없는것 같다 ㅋㅋ

 

친정아버지는 늘 하시는 말씀....덕수 이씨 라는걸 잊지 말라고.....네 아버지. 명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