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법정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불일암은 송광사에 속한 작은 암자이다
30여년 빈 손으로 불일암을 짓고
18년을 정진 하신 곳이다.
면면이 살아생전 찾아뵙고 싶었지만
스님 떠나신후 흔적만 찾게되어
여간 송구함이 아니었다.
불일암 오르는 길은 무소유 길이었다
우리는 욕심스럽게 스님이 남겨놓으신
책을 모두 갖고 있는데....
그것은 무엇인가요????
좁고 가파른 오솔길을 30여분 올라가
남겨 놓으신 흔적만 만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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