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쿠리 선생님의 사냥꾼의 합창

 

아카데미 졸업 연주로

사냥꾼의 합창을 연주 했기에

 

선생님의 사냥꾼의 합창이 남다르게 들린다.

연습 많이해서

 

언제 어느 곳에서든

이 곡을 연주 하라던 말씀이

 

아직도 쟁쟁하게 남아 있는데

뻥하니 뚤린

 

이제는 선생님이 안계시기에 의지 할데가 없는것 같다.

 

이 연주가

작년 종로구청 하모니카페스티벌때 연주하신 모습

 

가슴이 뭉클했다 하니

선생님 말씀이

 

연실님이 연주했던 거라

그럴거라고 하시더니.....

 

선생님도 많이 긴장을 하신 듯...

 

 

선생님

마지막 가요집,동요집은

끝내

세상에 빛을 보니 못하고

그냥 두고 가셨네요.

 

어떻게 해서든지

선생님이 하고 계셨던 작업

가요집, 동요집은

 

세상에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안타까워 하지 마시구요

후배들이 선생님 추모 하면서

열심히 만들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