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리의 방

우크렐레 ㅎㅎㅎ

아포리 2015. 3. 19. 05:50

 

우쿨렐레 여행~~~~~~

우선 악기가 몸안에 살짝 안겨 들어와

좋다.

 

그런데

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해볼까 하니

 

것두 만만치 않은 생각이다.

첫 수업을 하고 4줄 현에 대한 키를 알고

 

얼마만에 만저 보는 현의 느낌인지. ㅋㅋㅋ

비올라를 손 놓은지가

 

아마 40여년 되었으니

참 그동안 무심했던 건 아닌지....ㅠ

 

그런데 잘 할 수 있을까????

잘 해 낼수 있을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우쿨렐레를 공부해야 하나????

 

이 나이에 또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늘 두려움이다.

 

50%의 반반의 느낌 갈등으로 헤메고 있는중

그러나 늘 새로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

 

우리집에서 내 별명이 궁금쟁이 인데

또 한번의 궁금증을 가지고

 

도전을 해 볼까??? 말까????

마음의 갈등이 회오리 보다 더 견디기 힘드네

 

늘 무슨 일이든지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을 하고는 있지만

 

이젠 나를 돌아 보는 시간도 필요 한때

내 인생 가는 길에

 

함께 힘들때면 동반을 해 주는

카메라,하모니카 길동무가 있기는 한데

 

이 녀석들이 혹시?

질투를 하면 어떻게 하지???? ㅎㅎㅎㅎㅎ

 

그 녀석들 질투 보담

내 마음의 갈등이 더 요동치는 지금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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