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의 정문이며 신풍이란 국왕의 새로운 고향이란 뜻으로 정조대왕의 수원사랑을 보여주는 곳이다. 정조대왕 때의 최대의 걸작은 화성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화성행궁의 정당으로 이곳에서 정조대왕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열었다. 음식이 정갈했고 음식의 가짓수도 조촐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화성행궁의 침전으로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의 만수무강을 빌며 직접 편액을 써서 걸었다. 화성엔 정조대왕의 편액이 많이 걸려 있다>
<이곳은 화성행궁의 내당으로 평상시에는 화성 유수의 가족들이 거처하던 곳이다 깊이 들어 앉아 조선여인의 삶을 조명해 볼수 있는 곳이다>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된것이 화성의궤가 잘 보존되어 있어 행궁 복원당시 어려움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자세한 의궤가 시대의 기록을 한눈에 볼수있는 좋은 자료가 아닐까?>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기간에 회갑연을 기념하기 위해 정조대왕은 이곳에서 과거시험과 양로연 등의 여러 행가를 치뤘다고 한다 홍씨의 회갑연의 흥겨움이 남아있는듯 ......>
<화성행궁 답사를 함께 했던 아름다운 모습들의 지인들.... 지나온 역사를 마음에 담고 그 역사에 앞으로의 삶을 생각해 볼수 있는 답사에 동참해준 지인들의 마음이 곱다>
<근총안: 가까이 다가온 적을 이곳에서 총부리?? 활 시위를 당겼을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던 곳 비스듬히 내려다 보며 적을 응시했을 옛 군사의 모습이 아롱거린다>
<원총안: 직선방향으로 먼곳을 내다볼수 있게 만들어서 먼거리의 적을 응시하며 활을 당겼을 이름모를 군사의 모습을 그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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