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20180629/ 용호성당 미카엘노인대학 종강, 생일파티~

아포리 2018. 7. 1. 08:52

 

 

 

 

 

 

 

가장 중심에 있어야 할

단장이 빠지고 말았다......ㅠ

 

그럴수도 있지 뭐~~~

그래도 정신이 아득했던 행사였다.

 

행사를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은시간 이였기에

그래도 우리 예랑하모니카 가족들 행사를 잘 마무리 해 주어서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이였다.

무지 바쁨으로 하루를 보내야 했던 날......

 

오전 행사를 하고, 점심후 오후에는

경기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단 순회파견사업 선정동호회 간담회 참석을 해야 했다.

 

남편을 중환자실에 놓고

오후에 경기문화재단 간담회 회의에 참석을 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두 곳의 행사장에 매칭이 되어 있어서

검토도 할겸 겸사, 올해의 순회파견연주 행사가 시작되는 싯점이기도 하기에....ㅠ

 

간담회, 우리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매칭되어 있는 곳이

시흥, 경기도 끝....동두천 까지 매칭이 되어 있어서

 

조절좀 해 볼까??? 온 정신을 거기에 쓰고 있었던 탓일까???

의자에 올려 놓았던 핸드폰 생각을 깜빡 잊었다.

 

간담회 끝나고 그냥 덜렁 덜렁 집으로 돌아와

핸드폰 쓸 생각도 안하고 단체카톡은 컴퓨터에서 올리기에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뒤 늦은 시간에 핸드폰 없는걸 발견했다. ㅠ

이걸 어쩌나....경기문화재단 직원들 모두 퇴근을 했을 시간이라 전화통화도 안되고

 

팀장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 보니 ...보관하고 있다는 소리에 일단 안심을 했지만

금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핸드폰 없이 생활을 하려고 하니 깝깝스럽다.

 

핸드폰이 없단 생각을 하니 전화기 쓸 일은 왜케 많은지

또 핸드폰 속에 모든 자료, 전화번호, 모든게 들어 있기에 대책이 없다.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ㅋ

다행히 경기문화재단 포레포레 행사가 토요일에 있기 때문에

 

근무를 한다고 하기에 휴~~~~다행이다 싶어

토요일 핸드폰을 찾아 가지고 돌아 오면서는

 

또 사람 마음이 간사한지라

핸드폰 찾았다는 안도감 보다는 살짝 짜증이 나기도

 

괜한 발걸음을 또 한번 했잖어~~~~~ㅠㅠ

사람이 차근차근해야 하는데 왜 그렇게 덜렁 거리는지

 

핸드폰이 문제다, 모든 자료가, 모든 일정이 그곳에 담겨 있기에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