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가끔은 생각지 않았던 보너스....
참 기분좋음 이면서도....멋적기도 하고....설레이기도 하고...부끄럽기도 하고
딸래미가 구입해준 티켓은 미리미리 가방에 넣어 넣고
새벽에 응원봉 넣어 놓고.....ㅋ
이 나이에 영웅시대 티셔츠는 어떻게 입고 나갈까....
티빙도 벌써 가입해서 매일 들여다 보고 카운트를 하고 있고
택배로 보내온 티셔츠를 받아 놓고 이눔 지지배 뭔 이런 일까지
궁시렁 거리기도 했지만
오래전 아마도 그새 15년 전쯤 일이였나 보다
젊어서부터 좋아했던 무스꾸리가 내한했을때의 일이 떠 오른다.
그때의 관객은 모두 중,장년 이였다. ㅋ
그중 딸래미만 제일 어린 관객이였지 싶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내가 나이많은 관객이 되어 응원봉을 어찌 흔들겠나 싶다.
부끄러워 영웅시대 티셔츠는 어떻게 입고 나갈까 걱정이다.
수 많은 관객속에 어떻게 휩싸여 있을까 하는 걱정도....ㅠ
암튼 가보자
토요일 오후 설레임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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