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결국 이렇게 되었다.....ㅋㅋ
그래도 내가 살아 있다는 증명서를 보는것 같은 착각????
우린 살아 가면서
삶이 고달플때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을때 있다
그런데 가족에게 위로를 받아보고 싶을땐
또 퉁명함이 돌아올것 같아 그냥 흘려 보내고
친구에게 위로를 받아보고 싶을때는
괜한 속내를 부질없이 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렇고...
그러던중.........딱~~~~~
삶의 고단함을 맘 편하게 위로 받을수 있는.....
그런 돌파구를 찾았다....괜찮치????
그럼~~~~~
아무도 내게 괜찮다는 말을 해 주는 이 없어도
내가 찾아 놓은 위로의 대상은 기쁨으로 돌아온다.
눈 감고...귀 조용조용 열어 놓고
의자에 깊숙이 엉덩이를 들여놓고
편하게.....편하게....
노래를 들어본다
그러다 하모니카 들고 노래를 따라 해 보기도 하는 즐거움
아마도 이런 취미를 갖지 않음 모를걸????
작년에 올림픽체조 경기장에서 만났기에
올해도??? 하는 심정으로....ㅋㅋㅋㅋ
그런데 꽝~~~~
괘않어.....괘않어....괘않어
내 위로가 가슴속 까지 전해 진다
그럼 되었지 뭐
ㅋㅋㅋ
그것두 재미로움이다.....
매진입니다....멘트가 뜨는데
삶의 재미를 또 한번 느껴본다
삶이 뭐 별거인가
이런게 재미이지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움이지
대전에 있는 큰 손녀딸래미가 하는 말...
할머니~~~~ 대전에서 할때는 꼭 꼭.....꼭
예매에 성공할것 같아요...ㅋㅋ
고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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