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기자단

에코 패밀리 두번째 이야기.

아포리 2011. 7. 27. 15:15

 

   

 지난주 토요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에코페밀리' 두 번째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다음달에 있을 '환경의 날' 홍보를 위해 재활용을 이용한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버릴것 하나 없는 완전 재활용을 이용한 포토존 만들기는 버려지는 병뚜껑, 신문지, 골판지,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멋진 포토존이 만들어 졌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아름다운 별 지구를 살려 보자는 취지로 마구 버리지 말고 흔하게

버려지는 재활용 쓰레기도 모으면 자원이 됨을 1,3 세대가 실감하고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환경 파괴범이 아닌 지구 살리기를 위한 작은 실천 부터 해 보자는

다짐이었다.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살리면 우리에겐 아름다운 미래가 있고 행복이 있고 1,3세대

모두에게 웃음이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별 지구를 파괴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1,3 세대의 힘으로 노력해 보자는

결의들이 대단했다.

우리 모두 에코패밀리 친환경 가족으로 지켜야 할 일들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기로 했다

우선 작은 일부터, 엄마에게는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아빠에게는 난폭운전 안하기,

난폭운전을 하면 위험도 따르지만 요즘처럼 휘발유가 고공행진 일때는 난폭운전을 하면

더 많은 휘발유 소모가 되기 때문에 운전 얌전하게 하기, 브레이크 덜 밟기, 브레이크

한번 밟을 때마다 커피 20잔 끓이는 기름이 소모 된다고 한다.

  또 모두 각자 휴대용 컴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종이컵 사용 안하기, 선풍기 대신 부채들기,

한 정거장 두 정거장 쯤은 걸어다니기, 재활용 쓰레기는 한번 더 생각하고 버리기 등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 보는 것이 에코팰밀리가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군포 시니어 기자단   이 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