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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를 눌렀는데 남편이 하는말....무슨 꽃인지 아는가??
몰러.....
그건 부용 이란 꽃이염 ㅎㅎㅎㅎㅎㅎ
연꽃 보담 사람이 더 많았던 하루
연꽃 보담 차량이 더 많았던 하루
다시 되돌아 가야겠다 싶어 차를 돌리는데
운 좋게 한자리가 비어 있어
주차를 시켜놓고
남편뒤를 졸졸 따라 가는데
연잎 과자도 얻어주고
연잎 케익도 얻어주고
연잎 인절미도 사주고
연잎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맨날 사달라고만 하던 남편이
웬일인지 주섬주섬 이것저것
오늘은 서비스가 만점이네..
그렇치 연꽃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한 배려???
그럴때도 있어야지
저녁에 똑딱이로 눌러온 연꽃 사진 몇장
최홍균 선생한테 보냈더니
다시 사진 테두리를 둘러 보내 주셨다
그런데 최선생님 별로 맘에 들지 않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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