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몇날 며칠을 시간과 공간의 차이란 무엇일까?????
화두를 던져보지만
생각과 말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때란 무엇일까
거기에서 생기는 공간이란 어떤 것일까
살아오면서
시간을 어떻게 요리 했으며
공간을 어떻게 채워 놓았는지
머리가 복잡하기 그지없다
공부라는것.....
때가 있는것일까????
늘상 그놈의 공부 생각에 공부란 것은 죽을때까지 하는것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배워야 하는것이라는
지론을 펴 왔지만
요즘 공부란 놈은 지론을 여지없이 뭉개고 있다
줄을 바꿀때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머리란 것이 왜 있는것인지 머리란 것은 무얼 하는것인지
도통 내 머리로 할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모르겠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머릿속에 남아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까막눈의 시초 까막머리가 되어 버리는것 같다
내 머리에 담아 놓을수 있는것이 없다
공부란 것이 때가 있는법이지??????
주책이다 많이 주책이다 책을 펼칠때마다
주책이란 소리가 떠나질 않는다
국어...컴퓨터...세계사...중국문화사...국어개론
양자강이 어떻고 황하가 어떻고
삼국시대부터 펼처저 내려오는 진부한 이야기들
머리속에 들어오는 것은 없어도
순간에 넘어가는 것은 여간 신기하지 않다
중국문화사 교수님이 질문을 하신다
우리나라의 4대국경일을 말하라 하는데
내가 대한민국 국민 맞나??????
삼일절...광복절...제헌절...개천절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아
한참을 머리굴려 보아도 생각나지 않는다
결국 남편에게 묻는다
여보! 우리나라 4대국경일이 모지??????
우하하하하하
개천절
난 바보다
역시 삶은 바보로 살아야 가장 현명하고 좋은 법인데
뭘 펼처놓고
침침한 눈으로 돋보기 콧등에 걸처놓고 공부한답시고
내가 나를 보아도 웃읍다
그래도 눈곱만큼의 재미가 있어 왕같은 스트레스 안고 있어도
재미는 있다
그런데 너무 힘들다 공부라는 것이
누군가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것이 공부라는데
그래도 내겐 밥하기가 더 쉬운 법인가 보다
공부라는것....
때가 있나 보다 힘들어 머리가 돌아버릴 지경이다
이걸 내가 왜 붙들고 있지
오늘 하루도 종일 내내 그것이 화두였다
몇날 며칠을 시간과 공간의 차이란 무엇일까?????
화두를 던져보지만
생각과 말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때란 무엇일까
거기에서 생기는 공간이란 어떤 것일까
살아오면서
시간을 어떻게 요리 했으며
공간을 어떻게 채워 놓았는지
머리가 복잡하기 그지없다
공부라는것.....
때가 있는것일까????
늘상 그놈의 공부 생각에 공부란 것은 죽을때까지 하는것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배워야 하는것이라는
지론을 펴 왔지만
요즘 공부란 놈은 지론을 여지없이 뭉개고 있다
줄을 바꿀때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머리란 것이 왜 있는것인지 머리란 것은 무얼 하는것인지
도통 내 머리로 할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모르겠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머릿속에 남아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까막눈의 시초 까막머리가 되어 버리는것 같다
내 머리에 담아 놓을수 있는것이 없다
공부란 것이 때가 있는법이지??????
주책이다 많이 주책이다 책을 펼칠때마다
주책이란 소리가 떠나질 않는다
국어...컴퓨터...세계사...중국문화사...국어개론
양자강이 어떻고 황하가 어떻고
삼국시대부터 펼처저 내려오는 진부한 이야기들
머리속에 들어오는 것은 없어도
순간에 넘어가는 것은 여간 신기하지 않다
중국문화사 교수님이 질문을 하신다
우리나라의 4대국경일을 말하라 하는데
내가 대한민국 국민 맞나??????
삼일절...광복절...제헌절...개천절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아
한참을 머리굴려 보아도 생각나지 않는다
결국 남편에게 묻는다
여보! 우리나라 4대국경일이 모지??????
우하하하하하
개천절
난 바보다
역시 삶은 바보로 살아야 가장 현명하고 좋은 법인데
뭘 펼처놓고
침침한 눈으로 돋보기 콧등에 걸처놓고 공부한답시고
내가 나를 보아도 웃읍다
그래도 눈곱만큼의 재미가 있어 왕같은 스트레스 안고 있어도
재미는 있다
그런데 너무 힘들다 공부라는 것이
누군가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것이 공부라는데
그래도 내겐 밥하기가 더 쉬운 법인가 보다
공부라는것....
때가 있나 보다 힘들어 머리가 돌아버릴 지경이다
이걸 내가 왜 붙들고 있지
오늘 하루도 종일 내내 그것이 화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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