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시대에
충무라는 시호를 받은 분은 모두 10명이라 하는데
한분은 잘 모르겠고
구인후,김시민,김응하,귀성군 이준(세종의 손자),남이,이수일,이순신,정충신,조영무
우리는 보통
충무공 하면 떠 오르는 것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떠 올린다
그러면서 임진왜란이 벌어졌던 남해를 생각 한다
충무라는 시호는
무로서 나라에 충성을 바친 분에게 내리는 시호이고
무신으로서는 대단한 영예로운 시호이다
충무공 이순신은 임진왜란 중 전라좌수사와
삼도수군 통제사로 조선 수군을 이끌고 일본 수군을 무찌른 성웅이다
그래서 성웅 이순신 이라는 영화도 나온걸로 알고 있다
이순신은
32세의 나이에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책임감 강하고 강직하여 주위의 존경을 받았다
이순신 하면 떠오르는 거북선을 만들고
임진왜란중 싸울 때마다 전적을 세우신 분이다
노량 앞바다에서 일본군을 마지막까지 싸우다
전사를 하셨다
충무라는 시호는 인조때 시호가 내려젔으며
아산 현충사에 있는 한글 현판은
모두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이라고 하며
구본전에 가면
숙종임금의 어필 현판을 볼수 있다
김만기 선생의 장인 이셨던 숙종임금의
어필이 군포 김만기 묘에도 남아 있는걸 보면
숙종 임금이 어필을 많이 남기신 것 같기도 하고
후세에 우리가 당시의 어필을 볼수 있음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면서
더 오랜 시간 흘러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이라는 것을
후세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바라볼까
지금 한창 대통령 선거전으로 치닫고 있는데
좋은 대통령을 모시고 살면서
후세에 많은 이야기 거리들을 남겨 놓았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숙종임금의 어필 현판을 바라보면서
참 오랜시간 흘러 내가
조선시대의 숙종임금의 어필을 볼수 있다니..
가슴이 뛰고 설레임이었다
좋은 가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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